녕하세요.
무배당LIG닥터플러스보험에 2009년 가입 했고,
올해 61세 남성 입니다.
처음에 가입 할때 적립금 이야기를 해주면서
갱신형이지만... 보험 납입 금액은 거의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현실을 그렇지 않았네요.
아프지 않은 건강 체질임을 감사해야하지만,
한번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서 인지... 3년 마다 팍팍 오르는 보험료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현재 월 10만원 정도 납입 중입니다.
보험은 이 보험 하나만 갖고 있습니다.
큰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것들은 좀 삭제하고
보험료를 줄여 볼까하는데 망설여지네요.
어떤 내용들을 삭제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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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를 낮추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면,
오늘 착한실비 계약전환을 고려해 보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후 착한실비로 전환도 가능하지만,
내일부로 실비보험이 개정되면서 오늘까지 판매되는 실비보다
보장이 줄어들게 되어 오늘까지 전환을 하신 분들이 꽤 많은 상황이었네요.
실비 보장 이외에 나머지 보장들은
중요보장이기 때문에 삭제를 추천드리기 어렵고,
일부 특약들은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삭제를 한다고 하더라도 보험료를 낮추는 효과는 크지
않기 때문에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전환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보험료에 대한 부담으로 보험료를 줄이는 것이 주 목적이라면
내일 이후 실비 전환에 대해서 담당 설계사에게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실비보험과 내일 바뀌게 되는 실비의 보장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를 하신 이후에 전환 여부 결정하도록 하시구요.
종합보험으로 가입하셨다면 실비를 포함한 의무담보와 소소한
보장들이 같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가입하신 보장의 세부내역들을 점검하고, 유지여부를 결정해
보세요.
아버님 연세도 있고, 병력사항에 따라 리모델링 방향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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